베트남 총리 4월 1일 0시부터 “사회지역 전체 봉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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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4월 1일 0시부터 “사회지역 전체 봉쇄” 실시
  • 코리아리크루트
  • 승인 2020.04.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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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뉴스]

코리아리크루트 김덕원 기자

베트남 응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총리는 4/1일 0시부터 15일 동안 "사회적 격리"을 실행하도록 요청하고, 공공장소에서도 2명 이상 모이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 베트남 정부: ‘전국적인 확산’ 단계로 상향 조정.., 개인 차량도 이동 최소화


총리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가족은 가족끼리 격리되고, 마을은 마을끼리 격리되고, 공동체는 공동체끼리 격리되고, 지역은 지역끼리 격리되고, 지방은 지방끼리 격리되어야하고, 작업장에서도 격리 상태는 지켜져야 하며, 생산 공장에서는 안전 거리을 보장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소독 규정을 따라야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호찌민市, 4/1일부터 전체 시내 버스 운행 일시 중단


국무 총리는 국민들에게 음식, 의약품, 응급 상황 또는 공장 및 사업장에 일하러 가는 목적 이외에는 집에서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필수 서비스 및 상점만 문을 열고, 불요불급한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아야한다고 강조했다.


* 하노이市, 불요불급한 서비스 시설 4/15일까지 일시 중지


또한, 모든 사람들은 의사 소통을 할 때에도 최소 2m 이상의 거리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직장/학교/병원 이외의 공공장소에서는 2명 이상이 모이면 안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는 전체 국민들에게 자발적인 의료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각 지역 보건기관들의 조치에도 적극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베트남, 전국민 ‘건강상태 신고서 작성’ 추진.., 외국인들은 이미 작성


기업 및 생산시설이나 서비스 시설의 책임자들은 시설내에서의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리의 사회적 격리 운동 발표는 각 지역간 이동을 통제하고 강화해 코로나19의 전염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트남은 "전국적인 유행" 단계로 진입했다고 공식 발표한 상태로 지금부터 15일 동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강력한 수준의 이동 통제을 적용해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인다.

 

총리,

 


- 총리는 4월 1일 0시부터 15일 간 다음과 같이 사회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봉쇄령을 지시하였음.

△ 가족 세대와 가족 세대 간, 동과 동 간, 군과 군 간, 성.시와 성.시 간의 격리 실시

△ 생산 공장은 안전 거리, 마스크 착용, 소독, 방역의 규정을 철처히 준수할 것

 △ 의료 보건부는 31일 오후 사태의 긴급상황과 관련하여 대처 방안을 보고할 것

△ 전국민은 하기의 경우를 제외하고 자택에서 보내야 함.
+ 식품.약품 구입, 의료 응급이 요구되는 상황
+ 정지령에 해당 되지 않는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산. 영업 업소
+ 기타 긴급 상황.

△ 전국민은  접촉 시 최소 2 m의 간격을 지키며 학교, 근무지, 병원 외부에서 2명 이상 모이지 않을 것을 실시

△ 국가 기관은 절실한 상황을 제외하여 공무원이 온라인상으로 자택근무 하도록 조정
 
△ 꼭 절실한 상황을 제외한 대중 교통은 기본적으로 정지

출처 베트남뉴스 박창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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