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래일 한전등 339개 공공기관 26,200명 신입 공채 채용문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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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래일 한전등 339개 공공기관 26,200명 신입 공채 채용문 열리고 있다.
  • 코리아리크루트
  • 승인 2020.05.1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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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뉴스 김덕원 기자] 삼성그룹을 시작으로 대기업이 채용과 공공기관들이 앞다퉈 신입사원 공개채용(공채)을 재개하면서 두 달 넘게 채용 일정이 중단돼 발을 굴렀던 공공기관 채용시장이 본격 열리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 했지만 고용시장이 열악해 지면서 정부는 년초에 계획에 따라 연간 채용 규모와 시기는 기존 방침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위기로 인하여 상당수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중단한데다 고용 악화로 인하여 취준생들은 상반기 치열한 취업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며 국내 339개 공공기관은 올 한해 예정대로

 

26200명을 채용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채용시 비대면 화상 면접 도입 기업 늘어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는 신입공채를 재개하기로 하고 이달 중 올해 첫 채용을 시작하며 공공기관 중에서도 임직원 평균연봉이 7670만원(2018년 기준)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157명 채용에 12000여명이 몰려 73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구직자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해오던 신입 공채를 채용 규모는 유지한 채 여러 차례 나누어 진행하며 한 곳에서 치르던 필기시험을 전국 주요 지역별로 분리해 진행하며 처음으로 비대면 화상 방식 면접도 처음 도입하여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전력(015760)(한전)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할 계획으로. 올 한해 신입사원 1500(고졸 채용 250명 포함)을 채용하며 국내 공공기관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하는 공공기관 이다. 한전은 일부 경력직 등 개별직무에 대해서는 채용일정을 재개하면서 NDIS 데이터관리원 정규직 신입 채용 전형은 2월 말로 예정됐던 필기시험 일정이 두 차례 연기됐으나 최근 이달 15일로 확정됐다. 뉴미디어 팀장을 비롯한 경력직 채용도 이달 6일부터 지원서를 접수 받고 있는 중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상반기 채용을 61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신규공채를 재개 하는데 6~7월 실기·면접 전형을 거쳐 717일 합격자를 촤종 발표한다.또한 코레일은 올 한해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1550(상반기 850)을 채용키로 하고 올 1월 지원서 접수에 나섰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계속 연기됐었다. 한전의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발전사인 한국수력원자력도 상반기 중 신입사원을 160명을 채용 한다.

 

민간 채용 축소에 공공기관 경쟁 더 치열해질 듯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는 경기도 공공기관에 이어 대구·경북지역의 공공의료기관도 신입 채용을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은 간호인력을 중심으로 정규직 471명을 신규 채용하며 6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23일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경남 창원 경상대병원도 정규직 14명을 뽑는 상반기 정기채용공고를 진행한다.경북대병원 관계자는 대형 컨벤션 센터를 대여해 정부 지침에 따라 수험생간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필기시험을 치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공기관 인턴사원 채용도 본격화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료는 지난 4일 채용형 인턴 40명을 채용하고. IBK기업은행도 같은 날 300명을 선발하는 체험형 청년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도 오는 13일까지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서를 접수 받으며. 한국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한전 산하 발전 공기업도 곧 100명 전후 체험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간기업들이 대거 신규채용을 축소 및 연기하면서 가뜩이나 넘기 쉽지 않던 공공기관 취업문턱이 예전보다 경쟁륭이 치열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560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상반기 채용계획대로 신규채용을 마무리한 것은 21.4%에 그쳤을 정도로 민간기업의 채용은 축소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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