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NCS기획부장 김진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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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NCS기획부장 김진실 칼럼
  • 코리아리크루트
  • 승인 2020.05.3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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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NCS단장 현 NCS기획부장 재임중
현대사회를 인터넷과 통신기술의 발달로 네트워크로 모든 것이 연결된 ‘초연결사회’라고 한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휴대폰을 들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실시간 이슈도 검색어 순위로 확인할 수 있다.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그만큼 수시로 쏟아지는 정보들 중 내가 찾던 바로 그 양질의 정보를 찾기 위해 꽤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NCS도 그렇다. 해를 거듭할수록 NCS의 인지도는 높아지고, 그 활용영역도 넓어지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찾는 것이 NCS 활용의 출발점이다. 이 출발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NCS 홈페이지(www.ncs.go.kr)를 운영하고 있다.



‘08년 한국고용정보원의 표준 홈페이지를 공단으로 이관하며 운영을 시작한 NCS 홈페이지는 ’18년 말 누적 기준 44만명이 가입하고, 그 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해 온 NCS 활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렇게 규모가 커진 만큼 NCS 홈페이지는 방문고객별 유형을 고려하여 크게 NCS 통합, 블라인드채용, 기업활용, 교육·훈련과정 설계 메뉴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 NCS와 학습모듈, 직업기초능력 등 근간이 되는 콘텐츠는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NCS 통합’ 메뉴에 담되, 고객 유형별로 편리하게 찾고자 하는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메뉴를 세분화했다.



NCS에 대해 알기 위한 ‘NCS통합’메뉴는 크게 NCS 및 학습모듈 검색, 직업기초능력 정보제공, 경력개발 관련 서비스로 나누어진다. NCS 분야별/키워드/코드 검색을 통해 찾고자 하는 직무의 NCS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NCS 및 학습모듈 검색’은 매년 개발·개선되는 NCS를 반영하여 최신화하여 제공 중이다. 10개 직업기초능력 이러닝 동영상과 학습자료도 NCS통합 하위 직업기초능력 메뉴와 NCS이러닝 메뉴 내 직업기초능력 카테고리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경력개발 메뉴에서는 NCS 체계에 따른 직무별 경력개발경로 확인과 직무능력진단도 가능하다.



최근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 등에 따라 중요성과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블라인드채용에 대한 정보는 ‘블라인드채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메뉴는 능력중심채용모델, 채용우수사례, 채용정보센터 등 블라인드채용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 중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는 ‘능력중심채용모델’이다.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들은 블라인드채용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별도로 문제집을 사야 하진 않을지 묻곤 한다. 하지만 홈페이지 내의 채용분야별 필기 및 면접문항인 ‘능력중심채용모델’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스스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



NCS를 활용하여 기업에 꼭 맞는 인적자원관리를 하고자 하는 기업은 기업활용 메뉴를 클릭해보길 바란다. 이곳에서 현재 공단에서 운영 중인 기업활용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며, 부서관리, 부서별 직무관리, 기업활용 패키지 및 채용도구 등 NCS 기반 기업활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활용 컨설팅을 통해 성과가 개선된 기업의 우수사례 컨텐츠도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정보다. 끝으로 실제 산업현장에 맞게 교육과정과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훈련과정 설계’ 메뉴도 운영 중이다. 처음 접하는 사용자라도 손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말, 편성 매뉴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고객유형 별로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NCS 홈페이지는 올해 또 한번 콘텐츠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NCS 활용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개편을 추진하고, 대국민 의견창구인 ‘NCS 위키’를 소통형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투명한 의견수렴창구로 만들고자 한다. 그렇기에 NCS 활용의 출발점이 NCS 홈페이지라면, NCS 홈페이지 고도화의 출발점은 바로 국민의 의견이라 할 수 있다. 위키 등을 통해 누적된 의견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열린 통합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지속 개선해 나갈 NCS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

출처 : NCS뉴스(http://www.ncs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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