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문가 역할 강화… 공정성 높여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블라인드 화상면접, 심사… 공공기관 채용 새모델 만들다
한국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비대면 면접 인턴 채용
외부전문가 역할 강화… 공정성 높여
탈락자까지 보듬는 절차로 인사 혁신
공기업 최초 비대면 면접 인턴 채용
외부전문가 역할 강화… 공정성 높여
탈락자까지 보듬는 절차로 인사 혁신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하 남부발전)이 이달 중순 공공기관 최초로 체험형 인턴 선발을 비대면 절차로 진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어 취업준비생들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블라인드채용 성공 사례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남부발전은 지난해 블라인드 절차 기반의 공정 채용과 채용 탈락자까지 아우르는 ‘보듬 채용 제도’로 정부에서 주관하는 여러 대회에서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다방면의 인사혁신을 통해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되면서 블라인드채용을 통한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공정한 채용을 넘어 탈락자까지 보듬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의 새로운 공정채용 모델을 만들어 나가며 남부발전이 취업준비생들에게 희
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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