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신의 직장' 금융공기업 한은 필두로 신입공채 본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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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신의 직장' 금융공기업 한은 필두로 신입공채 본격 재개
  • 코리아리크루트
  • 승인 2020.07.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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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금감원, 고졸 채용 개시...5급 신입은 8월중

수출입은행 30·캠코 60명 내외 채용한다.

 

 

 

[NCS뉴스 서성인 기자] 올 하반기 한국은행이 하반기 공채를 시작으로 금융공기업 채용이 본격화 재개될 전망이다. 특히 금융감독원, 수출입은행, 캠코(자산관리공사) 등의 금융공기업이 신규 공채를 시작하면서 금융권 채용시장에는 뜨거운 열기가 돌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입공채 채용문이 열리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 630일 오후 일반사무직원(C3) 서류합격자를 발표했으며 채용대상은 경력직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장애인 등으로 총 22명 이내에서 채용할 계획이며 한은 인사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류접수에 946명이 몰렸으며 최종접수 인원은 채용인원의 10배수가 필기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서류합격자는 오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직무적성검사를 치르며 국가 질본 방역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거리두기 규정을 지키고 유증상자가 있으면 별도 공간에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마련해뒀다"고 전하고 이어 "코로나19로 평소보다 더 큰 공간이 필요한데 장소 확보가 쉽지않아 여타 금융공기업이 장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융권 채용전형은 8월 중 실무면접 및 인성검사, 심층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며 한은은 오는 9월 종합기획직원(G5) 신규직원 공개채용에 나설 예정으로 당초 10월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올 가을 2차 코로나19 '팬데믹'을 대비해 공채가 한 달 가량 앞당겼다는 귀띔했다.

 

금감원도 고졸 예정자를 대상으로 종합직원(6) 채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상업부문 3, 정보전산 부문 2명 등 총 5명을 신규채용 할 계획이며 지난달 23일부터 서류접수가 진행중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의 5배수가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시험은 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서중에서 실시된다고 전했다.

 

또한 금감원 인사팀 관계자는 "이전엔 한 교실당 50명씩 시험을 봤다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일정간격을 유지해야 하니깐 교실당 응시인원을 축소하고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8월 중 5급 직원 채용이 계획돼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 채용된 5, 6급 합격자들은 내년 1월에 같이 임용된다고 밝혔다.

 

캠코와 수출입은행도 이달 중으로 신규 채용공채 계획을 밝히고 있으며 캠코는 채용전제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히면서 최종 신입직원으로 선발된 합격자는 9월중 임용되며 채용규모는 60명 이상으로 수출입은행은 하반기엔 예년과 비슷하게 30명 내외 신규 채용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신입직원 연수 진행여부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은 관계자는 "보통 일반사무직은 일주일, 종합기획직원은 3~4주정도 집합연수를 하는데, 코로나19 사태 확산들을 고려하여 상황판단을 해서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금감원 역시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연수 진행 계획을 조정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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