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본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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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본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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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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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한국은행, 신규공채 "전면 블라인드 채용, 출신학교 이메일 사용도 안돼"

  

    
 
한국은행 각 부문별 대졸 시입사원 공채 본격 재개
경제학 22명, 경영학 15명, 법학 6명, 통계학 6명, 컴퓨터공학 6명 등 총 55명 채용 계획
OUT서울 대학 졸업자 채용 목표 미달 시 최대 10%까지 추가 선발
내년 1월 초 입행 예정
 

[NCS 박원규 기자] 한국은행이 내년 초에 입행 예정인 신입행원(종합기획직원 G5)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 21일 한국은행이 '2021년도 한국은행 신입직원(종합직원 G5)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8월 20일 발표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하면서 부문별 합 55명(경제학 22명, 경영학 15명, 법학 6명, 통계학 6명, 컴퓨터공학 6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워 공채를 시작한 가운데 학력·연령에 따른 지원 제한 없으며 군복무 중인 자는 올해 12월 31일 이전에 전역을 마쳐야 한다. 블라인드 채용방침에 따라 지원서에 학력·출신지역·신체조건 등 개인정보를 기재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서 작성 시 출신학교를 유추할 수 있는 학교 이메일도 사용이 금지된다고 전한다.

 

블라인드채용을 위한 서류전형은 자기소개서와 공인 영어성적 평가로만 산정된다. 서류전형 합격배수는 경제학, 경영학은 20배수 내외, 법학, 통계학, 컴퓨터공학은 30배수 내외를 기준으로 1차 전형이 진행된다.

또한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9월 12일 NCS기반의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필기시험이 진행하며 필기시험 과목은 1교시 전공학술(150분, 300점), 2교시 논술(60분, 100점)으로 구성되며 1교시 전공학술은 각각의 전공과목에 따라 분석형, 서술형, 논문형 문제가 출제된다. 2교시 논술은 주요 경제·금융이슈,인문학 등의 주제에서 출제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배수는 경제학, 경영학은 1.5배수 내외, 법학, 통계학, 컴퓨터공학은 2배수 내외로 2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블라인드 면접전형은 10월 중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블라인드 면접전형은 1차 실무면접(집단토론,심층면저)과 2차 집행간부 면접 두 단계로 실시되며 2차 집행간부 면접은 1차 실무면접 합격자에 한해 한은 집행간부가 지원자 대상으로 실무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귀띔 했다..

 

한편, 한국은행의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도 운영에 따라 서울시 밖에 소재한 대학 졸업자를 채용인원의 20%까지 지방인재 우선채용 목표인원으로 설정하고 전형 결과 지방인재 합격자가 목표인원에 미달할 경우 최대 10%까지 추가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1월 초로 합격자들은 한국은행 본부와 16개 지역본부에서 2~3년 근무부서에 배치되며 1년 후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 되

 

지방인재도 합격 후에는 일반전형 합격자와 동등하게 본부 또는 다른 지역본부에 발령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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