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규 채용에 나서는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6개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서류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졸업자 예정자를 포함해 국내외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대상이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직무능력검사 테스트와 직무수행능력평가, 직무역량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월 발표하고 2021년 1월에 입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계열사별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은 신입사원 채용시 각 계열사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중요한 선발 기준 중 하나로 삼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와 동일하게 하반기 채용에서도 현업 부서에서의 적응도를 판단하는 인턴십 형태의 '직무수행능력평가'와 직무 실무 평가인 '직무 Fit' 테스트를 지속 실시하여 최종 선발된다. 신규채용 계열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테스트 전형과 비대면(화상) 면접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며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전형을 통해 준비된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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