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챌린지 대회 우수 인원에 경력 채용 기회 부여, 면접 전형 통한 패스트트랙 채용 진행
대기업 계열회사 현대오토에버가 9월 26일부터 ‘제1회 블라인드 코딩 챌린지’를 개최하여 신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며, 챌린지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 득점한 우수 인원에게는 경력 채용 기회가 부여되는 가운데 행사가 본격 진행한다.
금번에 진행하는 코딩 챌린지는 학력, 성별, 전공 등 모두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만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오로지 IT에 대한 열정과 개발 역량만이 주요한 참가 자격이며 응시접수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현대오토에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700명 도달 시 조기 마감된다. 챌린지는 9월 26일 오후 1시에 시작해 최대 3시간까지 소요되며, 부정행위 방지 및 지원자 간 응시 형평성을 위해 온라인 감독 기능이 운영된다고 전했다.
챌린지 대회에 참여자중 행사에 입상을 한 청년중 채용 우선적인 기회 대상자는 적합한 포지션 발생 시 우선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서류와 인성 검사 없이 면접 전형을 통한 패스트트랙 채용이 이뤄진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전통적인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블라인드 코딩 챌린지 같은 IT 개발 역량 중심의 채용 방식 택했다”며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핵심 인재들을 적절한 시기에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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