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NHN· BGF 등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 시작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도 신입모집 '한창
추석 연휴에도 구직준비 박차 가해야
[코리아리크루트 김덕원 기자] 롯데·신세계·NHN·BGF 등 주요 대기업 및 그룹사에서 현재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주요 그룹사 하반기 신입 채용소식을 정리해 발표했다.
신세계는 하반기 신입공채, NHN는 신입개발자 공채, 롯데는 4개 계열사에서 DT직무 신입사원을 뽑는다. 또한 국민,하나,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역시 연휴기간 모집중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5일(월),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6일(화), 13일(화)까지가 접수기한으로 마감이 더욱 임박했다.
따라서 해당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삼일 남은 추석연휴를 활용해 구직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롯데그룹,디지털 전환 부분 신입사원 채용
먼저 롯데그룹은 하반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T)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채용분야는 인공지능(AI) 엔지니어, 정보기술(IT), 사용자 경험(UX)이며, 모집회사는 △롯데정보통신 △롯데홈쇼핑 △롯데지알에스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다. 롯데정보통신·롯데홈쇼핑·롯데지알에스는 이달 16일까지 지원서를 마감하며,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5~2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 신세계그룹, 프로페셔널 인턴십은 21년 1월초부터 2월말까지 7주간 출퇴근 실습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 △SSG.COM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총 11개 모집회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입사지원은 다가오는 12일(월) 18시까지며, 서류전형이후 면접전형, 프로페셔널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 채용이 이뤄진다. 프로페셔널 인턴십은 21년 1월초부터 2월말까지 7주간 출퇴근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NHN그룹사,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NHN그룹사는 신입 개발자를 공개채용한다. 모집부문은 SW개발직무(공통)으로 입사시 웹, 앱, 플랫폼, AI, 데이터분야 개발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일정은 서류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온라인 SW 지식 테스트> 체험형 면접> 인성 및 기술면접> 입사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10월 13일(화)까지 NHN 그룹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 BGF그룹, 입사지원은 이달 7일까지
끝으로, BGF그룹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회사는 △BGF리테일을 비롯해 △BGF로지스 △BGF에코바이오 △헬로네이처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입사지원은 이달 7일까지 BGF리테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채용절차는 BGF리테일 기준으로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BGF리테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한편, 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업계에서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중이다. 국민은행은 이달 5일(월)까지,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6일(화), 13일(화)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업 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