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뉴스 서성인 기자
정부는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사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역점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여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위해 한국판 뉴딜정책을 추진하여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하며, 이를 통해 190만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전했다.
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국민보고 방식의 9가지 유튜브 영상을 올려 각각의 주제로 한국경제를 강의 형식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동영상에서 홍 부총리는 일곱번째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미래 사회변화에 대한 정부 대응책을 설명했다.
또한 홍 부총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4대 목표(△위기에 강한 선도형 경제 △유연하고 안전한 포용사회 △방역역량 제고와 국민건강 보장 △연대와 협력의 국제질서)와 12대 전략을 세웠으며, 이를 위한 핵심 정책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과 사회 안전망 강화 등 세 축으로 구성하고 디지털 뉴딜에 대해선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생태계 강화'와 '사회간접자본(SOC) 기반 시설의 디지털화'로 설명하고 그린 뉴딜은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에 대한 녹색 전환'과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핵심으로 소개하면서 정부는 사업지원을 위해 고용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뒷받침하고, 디지털 그린인재 양성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세 개 축에 더해 적극적 재정투자와 민간 자본의 적극적 활용, 법·제도 개선, 규제에 대한 조치까지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종합적 시너지 효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부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