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AI, 인공지능, 로봇 등의 기술 개발로 초연결사회가 되었다.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로의 진화를 예상한다. 제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이고, 제 2차 산업혁명은 전기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혁명, 제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혁명, 제 4차 산업혁명은 지능정보기술 국가 산업의 혁명이다.
이를 통하여,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빨리 파악하고 re-active하지 않고 pre-active할 수 있도록 손써야 한다. PM 산업혁명에서는 발전 시 사람들에게 비판받고 거부하고 시위하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그것들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까지 왔다. 현재 ‘타다’와 같은 스타트업도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받지만 이는 우리에게 필요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펼쳤던 서비스이다.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오픈마인드로 전문인재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AI, 인공지능, 로봇 등의 기술개발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코로나로 인해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는 ‘언택트’서비스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학교도 마찬가지로, 많은 학생들을 모아놓고 교수가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교육하는 방식이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과 맞지 않다. 미국에 ‘미네르바스쿨’이라는 교육방식과 제도, 그리고 정신이 우리 대한민국에도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네르바스쿨’은 정통적인 교육 방식과 다르게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세상을 배우고 교육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한다. 4년동안 전세계 7개국을 돌아다니며, 창업을 배우는, 그리고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덤빌딩과 컴퍼니 빌딩에 대해 배우며 기업가 정신 그리고 투자 유치 등을 공부한다. 자연스럽게 온라인 강의를 수업하면서 같은 스테이지에 있는 친구들과 토론하며 숙제를 하고 시험을 본다. 현재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일방적인 교육으로 배양한 학생들은 이제 기업에서도 필요한 인재상이 아니며, 현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입장에서도 수동적인 친구들 보다는 능동적이고 많이 아는 친구들이 필요하다. 언택트 시대가 다가오고, 기술개발로 직업이 없어지는 가운데 본인의 역량과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되는 경쟁의 시대가 도래했다. 자신은 팔로우인지 리더인지 확인하고 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동업자를 찾는 것, 자신의 길을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것, 그것이 지금 전국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열어주고 제공해야하는 길, 교육인 것 같다.
우선, 기업분석이 필요하다.
중장년의 특징으로는 아는 것이 많고 경쟁도 많이 하고 경력도 있어 기업 입장에서 고용하기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기업 문화에 대해서도, 신입사원을 뽑아서 키우는게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보다 훨씬 교육시키기 편하고, 비용도 높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신입사원의 경우는 입사 초기에 퇴사를 많이 한다. 이는 기업 손실 비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바람직이지 않다. 기업은 원하는 인재가 없다는 입장과 취업 예정자도 어떤 회사를 원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중장년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 많이 나와야 하고, ‘중장년’이라는 단어에 거부갑이 들지 않도록 신경쓰며 청년과 다름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창업을 이끄는 방법이라 사료된다. 이렇게 창업을 많이 하고 중장년이 생길수록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증가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많이 내놓는다면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현재 퇴직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시대에 자연스럽게 창업하고 일자리 창출까지 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오지 않을까 싶다.
스타트업을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을 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이다. 액셀러레이터로서, 창업가들이 가져야 하는 기업가 정신 교육부터 시작하여, 사업계획서 작성법, 스타트업 커스터머 디스커버리, 경영전략, 중소기업전략, 사내벤처육성, 투자, 글로벌 진출 등을 수십 년 동안 육성하면서 깨달은 노하우들을 담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부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자체 투자금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지역거점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창업자들간의 협업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고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매칭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현재는 이와 더불어 자체 비즈니스 모델들을 개발하여 재단 내실을 다지고 발전하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