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코로나 이후 대비 초등~대학 원격교육 환경조성에 교육예산 76조 집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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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코로나 이후 대비 초등~대학 원격교육 환경조성에 교육예산 76조 집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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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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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76조3332억 편성…6015억 증가
교부금 감소 초중등예산 줄어…고등교육, 3093억 늘어
◇장애학생 원격교육 지원…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학원격교육센터 10곳 선정…교·사대 28곳엔 미래교육센터
◇'그린스마트 스쿨' 본격 착수…학교 노후건물 715동 리모델링



NCS뉴스 서성인 기자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내년에 초·중·고교와 대학의 온·오프라인 융합학습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에너지 절감형 교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교육부는 총 76조3332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올해 교육부 예산 75조7317억원에 비해 6015억원(0.8%) 증가했다.
 

◇초중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확대…에듀테크 소프트랩 신규구축

교육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융합학습 환경 조성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 투자한다. 초·중·고교와 대학에 온라인 강의 환경을 조성하고 원격수업에서 불거진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코로나 이후 내년 신학기부터 초·중·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콘텐츠 활용 교과서 시범사업'에 487억원을 투입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진단 시스템 구축 예산도 92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온라인 기반 교육콘텐츠 활용 교과서 시범사업'은 서책형 교과서 대신 전자책,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온라인 교과서'를 기반으로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3차 추경에서 신설한 사업으로 사업비도 128억원에서 359억원 늘었다. 최신 에듀테크 기술 체험공간인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도 새로 추진한다. 교원과 학생이 직접 스타트업 기업 등의 신규 에듀테크를 시범적으로 활용해보는 실험·실증공간이다.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1곳씩 조성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원격교육 지원…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학습 안전망 구축에도 나선다. 장애학생 원격교육 원격교육 플랫폼과 스튜디오 구축,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 구비, 원격수업 자료 개발과 전문인력 배치 등 현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특수교육 내실화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 97억원에서 내년 137억원으로 40억원, 장애학생교육지원사업은 109억원에서 133억원으로 24억원 증액한다.

 

학원격교육센터 10곳 선정…교·사대 28곳엔 미래교육센터

 

코로나19로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강의도 지원한다.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대학 온라인 강의 지원·원격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올해 3차 추경에서 신규 편성한 사업으로, 기존 128억원에서 52억원 증액한 18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온라인교육관리시스템(LMS) 구축과 온라인 강의 콘텐츠 개발, 온라인 강의 제작을 위한 권역별 스튜디오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대학 온라인 강의의 질 제고를 지원한다. 권역별 센터 10곳과 중앙센터 1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대학과 국립대 사범대학 28곳에는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한다. 예비교원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차 추경에서 신설된 사업이다. 예산이 올해 33억원에서 내년 79억원으로 46억원 증액됐다. 올해 10곳에 설치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18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국립인 교육대학은 전국에 12곳이 있고, 국립대 사범대학은 총 18곳이다.

교육부 코로나 이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포럼 진행 현장스케치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가운데 하나인 '그린스마트 스쿨'도 내년에 본격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린스마트 스쿨은 40년 이상 학교 노후건물 2835동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학교공간 혁신사업에서 추진하던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 혁신'과 '학교시설 복합화'에 새로 '제로에너지 그린학교'와 '첨단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개념을 더했다.

 

내년에는 교육 여건및 환경개선을 위해 긴급으로 868억원을 투입해 536동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한다. 국비 30%와 지방비 70%가 투입하고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하는 179동을 포함하면 총 715동의 노후건물을 개조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온·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의 긴급한 수요를 반영해 원격교육 자료를 확충하고 학습안전망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했다"며 "교육 분야 뉴딜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학교를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유연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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