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미래교육원·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블록체인관리사 전문양성과정’ MOU체결
이날 MOU는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에서는 연삼흠 회장과 협회 임원이 참여했고 명지대에서는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김연신 원장과 임직원이 참여로 명지대 미래교육원에서 가졌다.
블록체인관리사는 2018년도 12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정식 승인된 민간자격증으로 지난해 8월 1차 시험을 치루고 10월 2차 시험을 거쳐 12월 3차 시험을 마지막으로 2019년도 총 3회의 시험을 시행하였고 2급 34명 3급 102명의 최종 합격자가 배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관리사 전문양성과정’은 블록체인 전문인력으로서 블록체인관리사 2급 자격을 취득함을 그 목적으로 2개월 과정으로 3월부터 교육과정이 진행하게 된다. 또한, 명지대 인문캠퍼스(서울) 일요일, 자연캠퍼스(용인) 토요일에 각각 모집 및 진행을 하고 총 52시간의 교육시간동안 교육을 수강하고 블록체인관리사 2급 자격시험을 응시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도 합격자 중 외국계 블록체인 회사에 취업을 한 성공사례와 블록체인이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인 점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배출될 블록체인관리사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연삼흠 회장은 해당 교육과정 시작부터 교육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단순한 교육이수와 자격취득을 넘어 취업, 창업, 이직 등의 교육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명실공히 블록체인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한 최종 블록체인관리사 2급 합격생들은 교육 기간중에 있는 블록체인 정보보호 과목의 특성상 ISO 27001(국제 정보보호 인증) 심사원(보) 필수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전 세계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매우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또한 협회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2020년 제1회 시험부터 전 세계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블록체인관리사는 대한민국은 한국어로 오프라인 응시를 하고 그 외 국가는 영어로 블록체인관리사를 온라인으로 응시하여 자격 취득을 할 수 있다.
블록체인관리사 국제 자격 시험 시행 기관인 세계블록체인산업협회(WBCIA)는 국가별 교육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는 World Blockchain Industry Association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을 대비하여 블록체인관리사 자격증 준비를 위한 수험생들을 위해 도서 ‘블록체인관리사 2급 한 권으로 끝내기’를 블록체인 연구소 연구원들과 협회 · 학회 임직원들과 외부 감수위원들이 불철주야 감수를 하였고, 외부 출제위원들 또한 열과 성을 다하여 문제를 내었다고 하였으며 현재 전국 서점에서 누구나 구매하여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어 블록체인에 관심은 있지만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보다 쉽게 시험을 치룰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 이용을 촉진하여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블록체인산업과 국가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하겠다는 협회장 취임식에서 천명을 하고 설립된 협회의 진정성의 결실을 맺어가는 것으로 보이며, 연삼흠 협회장은 “국가적 난제인 블록체인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에 블록체인관리사 자격증이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NCS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