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VR AR 4차산업 중점사업 분야 2025년 까지 30조 집중투자 경제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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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VR AR 4차산업 중점사업 분야 2025년 까지 30조 집중투자 경제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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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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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초석 '가상융합경제 발전 전략' 발표
산업혁신, 뉴노멀시대 선도, 따뜻한 사회 실현에 초점
글로벌 5대 XR 선도국 진입, 경제효과 30조 달성 목표

 

정부 VR·AR 사업에 역점, 2025년까지 30조 효과

 

 

NCS뉴스

 

[NCS뉴스 서성인 기자] 정부가 VR·AR 등 가상융합기술(XR) 분야 글로벌 선도국 진입을 위한 초석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가상융합기술 분야를 육성해 2025년까지 최대 30조원의 경제효과를 내겠다는 목표 제시와 함께 세계 5XR 선도국에 진입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2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 11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했다.가상융합기술(XR)은 가상·증강현실(AR·VR) 등을 포괄하는 기술을 뜻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진입하면서 비대면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혁신성장과 신기술에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520조원(4764억 달러)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 산업이다.

 

미래 산업을 잡기 위해 정부는 정부는 '가상융합경제 선도국가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2025년까지 가상융합경제 파급효과 30조원 달성과 세계 5XR 선도국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

가상융합경제 발전 전략안

 

이를 위해 'XR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해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제조·의료·건설·교육·유통·국방 등 6대 산업에 내년 한 해 동안 약 450억원을 투입해 XR을 적용하는 한편 AR(증강현실)글래스 등 XR 장비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경제사회 전반의 XR 활용 확산, 선도형 XR 인프라 확충 및 제도 정비, XR 기업 세계적 경쟁력 확보 지원 등 3대 전략과 12대 실행과제도 제시했다. 지역 주력산업에 XR 활용과 투자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XR@지역'도 운영한다. 아울러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활용해 XR 신기술 검증이 가능한 거점 지역을 확보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담았다. 정부는 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법 제도를 마련하고 관련 규제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역사발물관, 메트로 미술관, 지하공간 통합지도와 정밀 도로지도 등 XR 서비스 개발이 적용되는 각종 컨텐츠 개발도 적극 추진한다.400억원 규모의 'XR 펀드'를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에 정부자금 지원과 민간투자도 확대한다.

 

2025년까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XR 전문기업 150개를 육성한다. 아울러 문화·제조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XR 분야 인재도 2025년까지 1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XR은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을 기반으로 제조·의료·교육 등 경제사회 전영역에 확산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산업 생산성을 혁신할 핵심분야""정부는 디지털 뉴딜의 중요한 축으로 경제 전반을 XR로 혁신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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