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합작투자 펀드가 지난해보다 선발 규모 100개사 가량 늘어나..사업화 자금 및 연구개발 등 지원
팁스 이전 '프리팁스' 30개사, 팁스 이후 '포스트팁스' 40개사도 지원
올해 팁스 프로그램 참여 기업 선발 규모는 400개사 내외로 정해졌다.
팁스 이전 '프리팁스' 30개사, 팁스 이후 '포스트팁스' 40개사도 지원
올해 팁스 프로그램 참여 기업 선발 규모는 400개사 내외로 정해졌다.

NCS취업뉴스
2021년 민간과 정부가 협업해 유망창업기업을 육성하는 'TIPS(팁스)프로그램'이 올해 400개 창업 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 TIPS 창업기원 지원계획 통합공고를 통해 이와같은 선발 규모를 밝혔다. TIPS는 유망창업기업을 발굴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사업화, 해외마케팅,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 규모는 지난해보다 100개 사 증가한 400개 규모로 이뤄진다. 팁스 이전 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프리팁스는 30개사를 선정하고, 팁스 이후 기업을 지원하는 포스트팁스 사업에는 4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리팁스는 1000만 원 이상 엔젤투자를 유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포스트팁스는 팁스 졸업기업 가운데 10억 원 이상 후속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5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추자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재도전성공패키지에서 운영하던 민간투자 연계 사업을 팁스 사업으로 개편해 운영하면서, 재창업기업 중 1000만 원 이상 엔젤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팁스 프로그램과 선발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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