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업 가전공장 정규직 채용 채용규모는 미정이나 두자리수 이상 채용전망
가전산업 수요 증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재용 부회장 약속에 따라 2월 24일까지 접수
가전산업 수요 증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재용 부회장 약속에 따라 2월 24일까지 접수

[NCS뉴스 김경훈 기자] 삼성전자가 8년만에 생산직 고졸 부분 십입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며 신규채용 부서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로 광주 가전공장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삼성전자 채용 홈페이지에는 이와같은 내용을 담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생산직 채용 공고를 확인후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별도로 고졸 생산직을 채용하는 것은 2013년 11월 이후 8년 만이다.
삼성전자의 고졸 신입사원 채용 시 초봉은 3500만 원~4000만 원으로 추정되며 지난 17일 모집을 시작한 채용 일정은 내일 서류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어 아직 지원하지 못한 구직자라면 발빠른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이번 공채로 채용된 신입사원은 광주사업장 생활가전 제조공정 업무에 배치되며 주야 교대 근무로 근무하게 되며 응시자 중 기계, 전기, 전자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최종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3일 고졸 GSAT 직무적성검사를 거쳐 4월 중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구체적인 채용 인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사업부 분야 채용을 시작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생활가전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다음달 중순 경 대규모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현재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공채 전형을 유지하여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 진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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