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과 청년 매칭지원을 위해
시비로 월 최대 223만원 임금 지원..4대보험 가입
시비로 월 최대 223만원 임금 지원..4대보험 가입
[NCS뉴스 김경훈 기자] 서울시가 청년 실업 해소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청년 일자리 1000개 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방 분야' 직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에게는 경험과 직무능력을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일자리 600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글로벌 기업, 신산업 스타트업 인턴) 350여명 등 총 1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
포스트코로나 일자리는 향후 노동시장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는 디지털, 기후환경, 사회적경제, 청년지원서비스 등 4대 분야를 포함한다.
각 분야는 청년지원서비스 분야에서 2월 25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4월 디지털 분야, 5월 기후환경, 사회적 경제 분야 참여자 모집이 이뤄진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시비로 월 최대 223만 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적용받는다.
특히 해당분야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이들이 차후 취업에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3월 말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글로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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