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3년간 공공기관 수의계약, 혁신장터 등록등 시범구매사업에도 참여!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솔루션 ‘클라우드잇’ 우수혁신제품지정등 최근 3년간 조달매출 20억 돌파!
[NCS뉴스] 조달청이 최근 3년간(19년~21년) 혁신조달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혁신성장을 지원해 199개 혁신제품지정, 109개 제품 385개 기관에 시범사용등 공공서비스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클라우드컴퓨팅과 디지털전환(DT) 전문기업 (주)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는 지난해 자사 클라우드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우수연구개발(R&D) 혁신제품 지정 이후 조달청의 혁신장터 혁신제품등록등으로 최근 3년간 조달매출이 20억 넘게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솔루션‘클라우드잇’은 업계최초로 2015년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되었고 이후 2020년에는 과기정통부 공공조달과 연계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기술혁신형 공공구매 제도는 단순한 R&D가 아니라 혁신친화적인 시장 창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작된 정책으로,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상황과 정책 수요자를 고려해 기재부·조달청 등 관계부처 협의와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의 정책대상 의견수렴을 거쳐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수립·추진해왔다. 조달청 역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발굴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에게는 판로지원 등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노그리드는 현재 조달청 혁신장터에 클라우드솔루션 6건이 등록되어 있다.
이노그리드 조달 주요 고객사들은 지자체(울산시, 대구 수성구, 안동, 경북)를 중심으로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마사회, 부산대, 경남대, 전남대등 대학교와 공공기관등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도입 기관별로 노후 가상화서버 교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온라인발매서비스, 스마트시티, 창업플랫폼, 가상실습실등 AI서비스를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GPU클라우드등으로 혁신제품이 도입되고 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R&D우수혁신제품 지정 이후 조달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여 동 제도가 초기 판로 개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되고 있어 큰 힘이된다”며 다양한 고객사들을 통해 서비스고도화는 물론 솔루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나라장터’의 거래규모는 2017년 87조7000억원에서 지난해 112조7000억원으로 국내 공공조달 규모가 4년 간 28% 성장하며 47만 조달기업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간 창업·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 및 혁신조달, 혁신제품 활성화 등 공공조달의 전략적 역할도 크게 강화됐다. 그 외에도 불합리한 산정방식을 개선, 기술·품질이 우수한 조달기업이 정당한 가격을 받도록 가격경쟁은 완화하고 기술경쟁 비중을 높였다.
또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제도, 하도급관리시스템,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등 이용을 확산하고 있어 이노그리드는 최신 클라우드솔루션과 각종 성능·품질·보안인증, 다양한 구축사례등으로 조달매출은 더 욱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