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만도 등이 참여한 시리즈 A라운드의 성공적 투자 유치 완료
[NCS뉴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 (대표 임진우, 김국태)는 시리즈 A라운드에서 총 1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A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 만도, 스틱벤처스, 한국산업은행(KDB) 등 여러 투자자가 참여했다.
특히 산업은행은 드림에이스의 성장 가능성에 큰 신뢰를 보이며 실리콘밸리에서 최초 시작되어, 국내에서도 도입된 방식인 세이프투자(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 SAFE) 형태로 투자를 진행하였다. 드림에이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술력과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기반 플랫폼 구축에 대한 가능성을 한층 인정받게 되었다.
드림에이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오토모티브 IVI 플랫폼 (AGL, LINUX, WEB 기반 IVI 플랫폼) 양산, 개인화된 사용 경험 제공을 위한 모빌리티 AI 추천 엔진 개발, 새로운 모빌리티 사용 경험 컨셉 디자인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모빌리티 관련 SW, HW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운영 및 사용자 경험 설계를 위한 디자인 전문 인력을 채용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IVI 뿐 아니라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그동안 드림에이스는 IVI에 맞는 새로운 생태계 구축 및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업계 선도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맺어왔다. 지난해에는 네이버, 콘티넨탈오토모티브와 함께 MOU를 맺고 AGL(오토모티브 그레이드 리눅스) 기반으로 고도화된 IVI 하드웨어에 적합한 다양한 웹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는 기반 플랫폼을 개발 공급했다. 실제로 본 MOU 협력 이후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실적용 가능한 프로토타입이 개발 완료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제조사들과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또한, 올해초에는 폭스콘(Foxconn)의 공개형 전기차 생산 지원 플랫폼인 MIH의 주요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전세계 500여개 파트너사 중 ARM, 지멘스 소프트웨어 등 업계에서 내노라하는 기업들과 함께 당당히 어깨를 겨루며 MIH 글로벌 오픈 전기/자율차 플랫폼(EVkit)의 인포테인먼트 분야 주요 6대 파트너사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전기차 제조업체 이빛컴퍼니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전기차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네이버 웨일, 드림에이스·팀와이퍼·카랑·마지막삼십분과 차량용 O2O 서비스 협약 맺는 등 국내 굴지의 회사들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력 향상 및 업계 선도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드림에이스 임진우, 김국태 대표는 “드림에이스의 경쟁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투자유치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며 “이번 투자금은 인재 영입과 기술 개발 인프라를 다지는데 투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플랫폼 사용자 경험을 높이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