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크루트 NCS활용면접관 자격전문가 교육과정 인기
블라인드채용 대비 ‘제6회 NCS활용면접관 자격증 취득과정’ 진행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는 신입사원 채용에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확산되는 추세에 발맞춰, 블라인드면접관 자격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6회 NCS활용면접관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국 30여개 대학교 교수, 교직원과 공공기관 일자리 관계자들이 자격증 취득시험에 합격해 15명의 블라인드 NCS활용면접관 자격 전문가가 배출됐다.
제6회 교육과정에 참여한 광운대학교 안명용 씨는 “블라인드면접관 자격 전문가로서 재학 중인 고학년 대상 ‘블라인드면접 대비반’에 활용해 기업의 채용니즈에 적합한 역량별 전문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NCS활용면접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흥기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공정하게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블라인드면접 도입이 늘어나면서 역량평가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NCS활용면접관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조문행 장애인인권센터 연구소장은 “NCS와 역량개념을 정확히 인지해 직무별 성과 창출이 가능한 핵심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NCS활용면접관 자격전문가로 활동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공정 경쟁의 토대마련에 큰 기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정민수 인천경제산업테크노파크 연구원은 “블라인드채용에서 중요한 직무별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한 NCS의 지식 기술 태도와 수행준거를 정확하게 인지하게 됐다”면서 “기관별 직무역량에 따라 최적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블라인드면접관으로서 역량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역설했다.
울산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심미정 과장 외 심비춘, 박미랑, 충북산학융합본부 안종찬 실장, 한국교통대 심혁윤 교수, 봉한종 교수, 최영호 대표, 태영HR 윤효중 대표, 부산외대 교수진 등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을 했다.
이들은 기업과 취준생의 미스매치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교육기관에서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해 블라인드채용대비 역량면접 교육을 확대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덕원 코리아리크루트 대표는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실력중심의 인재를 공정하게 채용하는 블라인드 NCS활용면접관 자격증 취득과정을 심화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NCS 기반으로 능력단위를 파악하여 직무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질문과 평가체계를 접목한 자격과정으로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리크루트는 제7회 NCS활용면접관 자격취득을 위한 심화과정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역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출처 : 베이비타임즈(http://www.baby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