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NCS뉴스) 최영호 기자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국립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시각 장애인용 퍼즐 기구는 점자를 통해 퍼즐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에 음향기능을 결합해 언어와 수리교육 기능을 강화한 도구로서 대학의 지원에 힘입어 아이디어가 특허를 받게 된 사례이다.
특히 이번 특허 발명에는 한경대학교(정지일 학생취업처 사무관 과장)이 참여해 행정공무원의 능력 개발에 새로운 시도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대학교는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앞으로 노인복지를 위한 의료도구 활용 등 점자 퍼즐기구 활용분야의 다양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경대학교 이득환 산학협력단장은 "상업성 부족으로 외면되던 장애인 교육기구 개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정책 지원도 병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2013년 점자퍼즐기구 개발을 통해 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에 20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용 퍼즐기구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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