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월영캠퍼스’ 구축으로 지역 명문 사학 교육 혁신으로 경험기반 교육체계 확립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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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월영캠퍼스’ 구축으로 지역 명문 사학 교육 혁신으로 경험기반 교육체계 확립 새로운 도약
  • 코리아리크루트
  • 승인 2019.11.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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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친환경 ‘월영캠퍼스’ 구축으로 지역 명문 사학 도약
교육 혁신으로 경험기반 교육체계 확립
자율개선대학 선정·대학기관평가 인증

 

  •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946년 개교 이후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감동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으로 대학 특성화와 경험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면서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최상의 면학분위기를 제공하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적인 월영(月影) 캠퍼스를 구축했다.

    올해로 개교 73년을 맞은 경남대는 현재 7개 단과대학, 7개 학부, 43개 학과, 10개 부속기관, 16개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1만5000여명의 재학생과 1000여명의 교수·직원이 있으며, 사회 곳곳에 진출해 있는 14만여명의 동문이 학교 발전과 재학생들의 취업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경남대학교 전경.
    경남대학교 전경.

    ◇‘자율개선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통해 교육혁신에 박차= 경남대는 교육혁신을 통해 대학을 새롭게 디자인해나가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진행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자율적인 정원 운용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19년(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하면서 지역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서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 이로써 경남대는 오는 2020년까지 ‘이론 탐구와 실천을 통한 경험학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강의실을 포함한 여러 교육시설 전반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학생들의 진정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한편으로 경험기반 교육체계 확립과 창의·융합 교육과정 확대 등 학생성장 지향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지역사회 협력 플랫폼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교육 강화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험기반 교육’으로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 주력= 경남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곧 경쟁력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 각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경험 재구성을 통한 성장’을 이루는 경험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융·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이런 차원에서 무엇보다 자신의 창의성과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결과물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즉, 학생의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형 융·복합 인재로 거듭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경남대학교 전경.
    경남대 콘텐츠베이커리 미디어실습실에서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산학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등으로 지역연계 특화사업 선두주자 발돋움= 경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단계평가에 통과해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경남대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산학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산학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체계 구축 등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 산업체 간의 쌍방향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확대해 지역연계 특화사업인 방위산업과 스마트메카트로닉스, 도시재생 사업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게 됐다. 또한 창의적 인재 양성사업과 지역기업 성장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산학실무형 인재 양성과 창의융합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최우수…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 경남대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18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에 선정되면서 지역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취업 활성화,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학과 기업 간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겐 산업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훈련(OJT)과 현장외훈련(OFF-JT)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면서 다양한 자격과정으로 신규 인력의 능력 개발 기회 부여와 참여 기업의 중심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전경.
    경남대 관광학부 여행항공실습실.

    ◇중기부·과기정통부 등 국책사업 다수 선정… 다양한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 토대 마련=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경남대는 여러 정부지원사업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로 경남대 간호학과는 미래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글로벌 간호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간호교육의 발전과 교원의 교육 및 연구역량의 강화를 이뤄내고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산업단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경남대 팔용캠퍼스에 지능형 기계와 방산, 정밀기계,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실증형 스마트랩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청년TLO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약 9억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으며, 민간 기업 기술이전에 활약할 청년기술이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외영어영수원 개원 등 어학 교육으로 ‘유명’= 이와 함께 경남대는 글로벌 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의 어학 실력 향상에 집중해왔다. 지난 2006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필리핀 현지에 해외영어연수원을 개원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어학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1대1 맞춤식 진로 및 취업지도, 취업 교과목 신설, 현장실습학점제 강화, 취업캠프,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취업 아카데미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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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총 2715명 선발… 모든 전형서 교차 지원 가능

    경남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6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전체 모집인원 3009명 중 90.2%인 2715명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과 학생부교과 60%+면접 40%인 한마인재전형이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사범대학의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7개 학과만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미래인재전형으로 크게 나뉜다.

    ◇면접전형 모집인원 증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은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대비 전형유형 및 전형방법의 큰 변화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에서는 학생부교과 100%인 일반학생전형이 전년도 1848명에서 1774명으로 감소했다. 면접고사가 있는 한마인재전형은 504명에서 547명으로 소폭 증가했고,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도 55명에서 69명으로 증가했다. 교과성적도 중요하지만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능력을 평가해 대학이 필요로 하는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함이다. 면접고사에 자신이 있는 학생에게 적합한 한마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사범대학의 인문사회·자연과학계열 7개 학과에서만 선발하는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 방식=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폐지했으며 학교생활기록부의 전체 내용으로만 평가한다.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이므로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면접고사는 인성, 전공적합성 및 발전가능성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며, 세부적인 평가요소로 △성실성 △공동체의식 △학업역량 △전공적성 △자기주도성 △도전정신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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