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한국생산성본부, 소셜벤처 지원 CSR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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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한국생산성본부, 소셜벤처 지원 CSR 성료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9.12.09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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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 데모데이 개최
연플, 어뮤즈트래블 등 소셜벤처에 각 1천만원의 사업지원금 제공
투자설명회에서 기업 설명 중인 모습.
투자설명회에서 기업 설명 중인 모습.

[코리아리크루트]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의 임팩트투자 프로그램의 성료 소식을 알렸다.

임팩트투자 프로그램은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 소셜벤처 기업의 지원과 컨설팅 및 실직적인 투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진행한 ‘IMPACT+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의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서비스를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임팩트’ 확대를 목표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위해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9월, 사업협약을 맺고 육성 기업으로 선정된 연플과 어뮤즈트래블에게 각각 1000만원의 사업 지원금과 약 12주간의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소셜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연플은 연세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입시 정보 제공으로 소득격차에 따른 입시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다른 지원 기업인 어뮤즈트래블은 이동 약자를 위한 맞춤형 여행을 제공하는 소셜벤처기업으로, 이동 정보 제공 지도 개발을 추진 중이다.

연플과 어뮤즈트래블은 지난달 26일 서울혁신파크(서울시 은평구 소재)에서 열린 데모데이에서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사회적 가치를 설명하는 IR 피칭을 진행했다. 또한 투자자와의 교류를 통해 후속 투자 유치까지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사회투자 이종익 대표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컨설팅과 투자로 소셜벤처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연플과 어뮤즈트래블이 여러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영향력있는 소셜벤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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