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 경영자 과정' 1기 수료식 성료
상태바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 경영자 과정' 1기 수료식 성료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9.12.09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 및 정보 전달 위해 진행
안전보건공단 위탁 받은 교육 과정..내년에도 추진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코리아리크루트] 가톨릭대학교(의무부총장 문정일)가 12월 5일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19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한 교육과정으로 기업의 CEO 및 임원, 재해 예방 단체장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 및 안전보건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윤 학장,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신인재 원장 등 교육생,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신인재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톨릭대학교에서 안전보건최고경영자과정을 금년에 처음 운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안전보건 경영전략, 인문교육을 진행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안전보건이 기업경영의 필수 전략요소로 자리 잡아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은 "가톨릭대학교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국내 최고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 가톨릭대학교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톨릭대학교의 졸업생들은 대한민국의 안전보건 전문가로 큰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와 실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만큼, 가톨릭대학교 동문이 되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구정완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금년 가톨릭대학교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처음 운영하는 뜻깊은 한해였으며, 가톨릭대학교가 더욱 탄탄하고 내실 있는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발판 삼아 더욱 발전하는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생 대표인 김록권 차움의원 박사는 "국내에서 산업안전보건을 가장 최초로, 가장 오랫동안 수행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통해 더 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톨릭대학교 동문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기는 지난 5월 2일 입학식을 진행한 후 12월 5일 수료식을 개최할 때까지 총 22주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 중에는 2회에 걸친 국내 사업장 시찰, 1회에 걸친 해외 연수, 2회의 유관기관 방문 등도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의 연구성과 발표대회도 개최하여 수준 높은 과정을 운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고용노동부 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고위 간부, 의료기관 병원장, 대기업 임원, 건설업체 CEO, 안전보건 유관기관 대표, 노동단체 및 시민단체 간부, 언론사 대표, 대학교수 등 총 25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2020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당신만 안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75 서울교육재단BD 9층 10층
  • 법인명 : ㈜코리아리크루트
  • 대표전화 : 02-454-9100
  • 팩스 : 02-501-9109
  • 정보보호책임자 : 서성인
  • 사업자등록번호 : 206-86-92607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2015-3220163-14-5-00018
  • 유료직업소개사업 : 2018-3100184-14-5-00004호
  • 제호 : NCS뉴스
  • 등록일 : 2019-09-20
  • 설립일 : 1981-02-10
  • 발행일 : 2019-09-20
  • 등록번호 : 서울, 아 52636
  • 발행인 : 김덕원 대표이사
  • 편집인 : 이효상 편집국장
  • 대표메일 : kr201477@naver.com, ncs9100@hanmail.net
  • Copyright © 2024 NCS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cs9100@hanmail.net
  • NCS NEWS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도를 받는 바 무단 복사나 배포를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