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크루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의 마포청소년센터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사형 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직원들은 마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사형 꿈’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리고 지난 9~13일 참여 청소년들이 찾은 ‘동사형 꿈’에 롤링페이퍼 형식으로 응원메시지를 진흥원 직원들이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과 직원 대표가 마포청소년센터를 찾아 참여 청소년 30명에게 응원메시지가 담긴 ‘동사형 꿈’ 액자와 방과후활동에 필요한 교구를 전달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개발한 ‘동사형 꿈’ 찾기 프로그램은 개인이 이루고자 하는 열망과 가치를 찾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동사형 꿈’은 교사, 의사 등 명사로 호명되는 ‘명사형 꿈’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청소년이 가진 잠재 역량을 길러주는 일을 하고 싶다’나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을 하고 싶다’ 등 동사형으로 그리는 꿈을 말한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모든 청소년이 ‘동사형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재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본원과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은 매년 지역 청소년 대상 도서 기증, 지역 특산물 재배·판매 수익금 기부, 해양 정화활동, 도서벽지 청소년 대상 학습 지도 등 지역과 업(業)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