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1,280개소 선정
[코리아리크루트] 올 한해동안 일자리를 창출한 주역들에게 그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다가올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선정패를 전달하는 자리가 열렸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12월 23일(월) 오후 2시에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은 매년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장년 고용 촉진 부문, 청년 해외 진출 부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포상은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추봉세 (주)씨엔에프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훈포장 14점, 대통령 표창 37점, 국무총리 표창 37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86점 등 전체 174점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대통령 표창 이상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1,280개소 중 ㈜테스 등 6개 기업에 선정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일자리 창출 유공 수상자들은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 등을 실천하고 일·생활 균형, 근로 환경 개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계에서 노력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갑 장관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고 최선의 희망”이라며“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희망의 씨앗이 되고 기업에겐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도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함께 잘사는 포용적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