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크루트] 협성대학교와 히스보험중개가 손을 맞잡고 일학습 병행 성과를 거뒀다.
히스보험중개㈜는 협성대학교 IPP센터와 일학습병행 제도를 진행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채용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실무현장과 취업준비생 사이의 인력수급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례를 살펴보면, 협성대학교(총장 오병석) 금융세무회계학과 졸업생 한민식 씨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기본적인 대학 이론 지식을 쌓고 현장훈련을 진행하며 실무적인 역량까지 갖춰 히스보험중개㈜ 입사에 성공하여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PP형 일학습 병행제도에 참여한 학생은 참여 계기에 대해 “군 제대 후 1년간 휴학하며 조바심이 들었다. 이 후 학교를 다니며 수업, 과제, 시험 등 반복되는 일상의 전환과 진로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참여했지만, 막상 실무를 접해보니 알고 있었던 보험 지식은 극히 일부분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학기 중에는 손해사정으로 진로를 희망했지만 IPP와 일학습병행을 통해 적성에 부합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IPP(장기현장실습) 우수사례 수상과 IPP형 일학습병행 우수사례자가 되면서 기업과 학교홍보에 기여했으며, 개인적으로는 또 하나의 스펙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IPP형 일학습병행에 참여한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직접 첫 계약을 체결한 일을 손꼽는다.
“보험업에서 일의 단계가 A부터 Z라고 할 때, IPP(장기현장실습) 때는 일의 일부분만 선배님들을 팔로우 업 하며 실무를 배우는 것에 급급했지만 일학습병행으로 전환 후 IPP(장기현장실습) 때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백문불여일견이다. 무엇이든 경험을 해보아야 확실히 알 수 있다"며 "일학습병행 제도가 아니더라도 인턴 경험은 반드시 해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