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준비생들에게 올바른 NCS채용 기준을 제시해 고용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취업사관학교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김덕원 코리아리크루트 대표의 강조다.

코리아리크루트는 지난 2013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에 전 임직원이 참여하면서 리크루팅 업계 최초로 전국 50여개 대학에 NCS직업기초능력 평가대비 비교과 과정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는 NCS전문 교육기관이다.

NCS채용은 올해 230여개 공기업을 필두로 오는 2017년에는 국내 전체 공기업이 NCS채용기준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하면서 NCS채용 기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코리아리크루트는 36년간 국내 리크루팅 문화를 선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NCS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권의 NCS 교재를 출간했다.

교재에는 철저한 산업체에서 평가기준으로 삼고 있는 NCS직업기초에 관한 이론 및 문제풀이를 원스톱으로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김덕원 코리아리크루트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산업현장 필요 직무내용 수록

이번에 출판된 NCS 교재는 처음부터 끝까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내용을 바탕으로 기술돼 있다.

특히 전국 50개 대학교에서 실제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해 산업현장의 직무와 연계시키면서 파악한 장점을 강화했다. 더불어 이에 맞는 이론 및 모의고사를 10대 영역으로 구분해 알기 쉽게 수록해 단기간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NCS직업기초와 직무수행능력 평가에 대한 내용을 포함, 인성함양에서부터 직무중심의 지식·기술·태도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김덕원 대표는 "교재에는 실무에 필요한 직무별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대인관계 △갈등해소 △문제해결 △자기개발 △조직이해 △직업윤리 △정보능력 등 직업기초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전국대학교에 필수 수험서로 자리매김

코리아리크루트가 편찬한 교재는 이미 전국대학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4년제 대학교에서 NCS직업기초능력 교육을 진행하면서 파악한 다수의 경험이 공기업 입사를 위한 필독 수험서로 평가 받고 있는 것.

국내최초 NCS인재연구소를 설립해 NCS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국립창원대학교를 필두로 한국해양대학교,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등에서 NCS취업교과목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코리아리크루트는 NCS채용에 대비해 실무중심의 'NCS직업기초능력 10대 역량 이론 및 필기' 수험서를 펴냈다. ⓒ 코리아리크루트

이처럼 전국 유수 대학교에서 비교과 교재로 활용되면서 국내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기업 입사를 위한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비결에는 체계적 설명을 더 한 이론정보를 비롯해 취업준비생들이 필기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직무별 출제 가능한 영역별 문제풀이를 수록한 점이 높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대표는 "본 수험서는 NCS직업기초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돕는다"며 "취업준비생들이 수험서를 통해 NCS직무별 능력단위에 필요한 수행 준거를 이해한다면 성공취업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NCS전문가 양성…진로지도 방향타 제시

한편 코리아리크루트는 'NCS취업사관학교'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NCS전문가를 대규모 양성해 능력중심의 사회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NCS전문가들과 함께 NCS직업교육 표준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이 NCS직업기초를 알기 쉽게 이해해 희망직무별 능력단위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NCS직무사관 교육 과정인 △인사관리 과정 △기획홍보 과정 △영업마케팅 과정 △금융과정 △호텔서비스 과정 등 분야별 직무교육과정을 진행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많은 대학생이 NCS에 대해 문의하지만, 체계화되지 않아 진로지도에 어려움이 많다"며 "NCS전문가 양성의 목적은 이러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NCS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한 사회진출을 위한 방향타를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NCS직업교육을 통해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고용안정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매 순간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