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전문자격증 재정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5월말부터 본격 재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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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전문자격증 재정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5월말부터 본격 재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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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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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크루트 산단 재정관리사 자격증 취득

[NCS뉴스 서성인 기자] 산학협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는 제4회 산단 재정관리사 자격검정을 위한 교육과정을 5월부터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05월말부터 매월 정기과정과 수시검정 과정으로 전국대학교에 진행 한다.

 

재정관리사는 산학협력단 회계규정과 연구비 집행 및 정산보고서 작성에 대한 재정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과정이다. 코리아리크루트(김덕원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교직원을 대상으로 3회차를 진행해 150여 명의 재정관리사 자격전문가를 배출한 가운데 자격취득 한 분들이 한결같이 실무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호평이 이어지면서 자격취득 열풍이 불면서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수시검정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재정관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4차산업혁명의 이해, 산학협력단 이해 및 사업추진 전략 및 방안, 국가연구비 개발사업 R@D사업수주 연구비 집행 및 정산관리, 산학협력 감사시스템의 이해 및 감사 보고서 작성및 대응방안, 사업기획·보고서 정책보고서 작성의 이론과 방법, 국가과학기술 역량과 산학협력의 발전 방향, 산학협력단 회계규정과 연구비 집행및 정산보고서 작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덕원 코리아리크루트 대표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의 니즈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교육부 시책에 맞추고, 교육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투자기관의 전문가를 위촉해 교육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내용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학교 사정이 모두 달라 '이것이 근본 문제'라고 특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연구과제를 수주해도 인건비를 별도로 책정할 수 없어 사업기간에 맞춰 인력을 운영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블라인드채용 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가 산학협력단의 본 업무인 연구과제 관리를 비롯한 인적자원 관리 연구비 정산등의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산단 재정관리사 자격증을 등록하여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또 다른 산학협력단 관계자 역시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유망산업의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로 양성해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연구기획 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연구개발, 연구비관리와 정산, 실적보고, 감사보고서 작성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0년 현재 전국대학 356개소(일반대학 211, 전문대학 145)에서 산학협력단 설립운영중이며 주무부처인 교육부는 산학협력단의 지위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학협력단을 대학 내 처·실 수준 이상의 기구로 격상시켜 주요 부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산학협력을 총괄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간접비를 기술사업화(실험실공장, 학교기업·기술지주회사)Seed-money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업을 지원하고 산학연 간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주식보유 기준을 당초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낮췄다. 자회사 주식보유 기간도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 급격한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연 간 연계 필요성이 계속 높아지는 만큼 대학이 산학협력 체제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올해 일반대·산업대를 대상으로 316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0년 산학협력 대학 주요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으로 938억 원을 지원하는 등 산학협력 사업에만 4100억 원 이상이 지원된다. 올해 교육부 소관 대학혁신지원(R&D) 사업은 23개 사업으로, 28201억 원에 달한다.

 

대학과 지역 산업의 특성에 맞게 대학 내 시설을 산업 친화적으로 재구성하고, 입주 기업·지자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간 협력을 넘어 대학-공공연구기관, 대학-대학병원 간 협력을 촉진해 다()산업, ()기술 융복합 결과물을 활용한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권역별 기술 상담회를 개최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비참여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등 지역 내 기술이전·사업화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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