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위한…LG전자 경남소재 대학교와 협약으로 직무실습 후 채용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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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위한…LG전자 경남소재 대학교와 협약으로 직무실습 후 채용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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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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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뉴스 김경

 

기자

 

대기업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위한LG전자 경남소재 대학교와 협약으로 직무실습 후 채용연계

 

 

 

경남지역 대학 추천 78명 중 선발 20, LG전자서 채용연계 직무실습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협약.

경상남도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핵심 참여 기관인 LG전자와 함께 채용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남도는 'LG전자 채용 연계형 직무실습(인턴십)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인재로 선발된 도내 대학생에게 직무 실습을 가르쳐 검증된 지역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남도는 지난 6월 도내 대학, 주요 기업과 함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협치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금번에 직무실습을 통한 채용연계형으로 신규 채용하는 LG전자는 궁 기계(연구개발 기구), 전기전자(연구개발 하드웨어), 컴퓨터(연구개발 소프트웨어) 3개 분야의 직무실습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소재 경상대·창원대·경남대·인제대 등 도내 4개 대학에서 78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LG전자의 인·적성 시험과 서류심사, 1·2차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20명의 합격자를 최종 선발했으며 합격자는 7일부터 1218일까지 15주간 LG전자 창원 R&D센터에서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직무실습 평가를 거쳐 LG전자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부터 공공기관을 필두로 지역인재 우선채용의 비율을 올해엔 30%까지 확대하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 처음으로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채용연계형으로 진행하는 LG전자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수 있도록 경남권 소재 대학과 협약을 체결한뒤 협약대학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학생을 공정하게 선발하여 교육 후 추천을 위해 필기시험 합격자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재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경남도는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된 후 경남창원산학융합원에 총괄 운영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출발을 준비하면서 교육부가 개별 대학이 아닌 지방정부를 통해 시행하는 최초의 교육을 통한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과 권역의 특성에 맞는 산업과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하여 기업 맟춤형으로 추천하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기업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면서 채용기업과 우수인재 양성 후 추천하는 도내 대학들도 상호 만족한다고 귀띔 했다.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내년 5월까지 44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제조공학(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공동체 등 3개 핵심 분야의 융·복합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지역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본격 진행한다.

 

 

경남권 거점 국립대 경상대가 총괄업무를 진행하면서 창원대·경남대 인제대 등 17개 대학과, LG전자와 센트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기업, 경남교육청,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등이 지역 혁신기관으로 참여하며 경남창원스마트산단의 스마트제조혁신 고급인재양성 사업과도 연계해 본격 추진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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