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뉴스 김덕원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충격 속에서 하반기 주요 대기업의 신입공채가 본격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이 이번 채용을 비대면 채용을 진행하면서 언택트 채용 확산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포스코가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했고 LS그룹도 최근 유튜브를 통해 14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채용 정보를 제공하면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수의 기업들이 비대면 채용을 확대하는 가운데 AI 역량 검사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은 화상으로 합격 선배로부터 면접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런치 미팅'이나 '랜선 회식'을 통해 취업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고 전한다.
삼성그룹도 이달 중순쯤 채용을 진행을 게획하고 있는데 상반기 처럼 삼성GSAT 직무적성 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전하고 있다.
이달 하반기 공채를 진행을 계획하는 SK와 CJ 역시 온라인테스트와 화상 면접을 적극 검토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사태에 따라 비대면 채용문화 확산으로 기업들의 채용 방식도 이처럼 온라인 등 비대면 평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대학들도 사상 첫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여는 등 변화하는 채용시장의 변화에 댕응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전국대학들도 코로나 확산으로 1학기 때 수업을 온라인 줌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어 비대면 채용도 무난하게 진행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면접 프로그램을 VR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도 확산하는 추세로 채용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