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크루트, 3D프린터 강사양성 박차
리안코칭·캐리마 3자 MOU…신직업 일자리 창출 선도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04.11 16:59:30
[프라임경제] 코리아리크루트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발표에 발맞춰 D프린팅 강사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1세기 신사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3D프리팅 산업을 뒷받침하고자 전문강사 강사 양성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위해 캐리마(대표 이병극)와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 리안코칭(대표 김계순) 3개사 간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3D프린팅 전문강사 인력을 확보해 전국대학교 및 교육기관에 3D프린팅 교육과정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덕원 코리아리크루트 대표는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대학교에 3D프린팅 시스템을 확대 공급해 일자리 창출을 제공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3개사 대표는 전국대학교와 제휴를 통해 신직업 상품개발과 신직업분야의 교육관련 비즈니스를 확대 진행키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과정은 3D프린팅 강사양성 과정과 초보 입문자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교육 내용도 3D프린팅 교수법 이론교육과 3D프린팅 실습교육을 통해 피교육생이 단기간에 전문강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매월 50명씩 2회에 걸쳐 100명을 대상으로 1주일(20시간)간 2주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 총 4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3개사 대표는 연간 1200명의 3D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제1기 3D프린팅 강사양성 교육과정에 투입되는 김계순 리안코칭 대표강사 외 강사진은 3D프린팅 교수법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며 △3D프린팅 기본정의 및 프로세스 이해 △교육과정 개발 △교재 및 평가방법 개발 △실무 적용 및 교수법 습득 능력향상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문윤희 코리아리크루트 팀장은 "유망 직업분야인 3D프린팅 강사양성 교육 과정은 총 48시간으로 진행되며, 3D프린팅 심화과정을 이수했거나 그와 동등한 수준의 교육 이수자 혹은 3D프린팅 강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3D프린팅 강사양성 과정을 이수한 자는 전국대학교 나 교육기관, 특성화고등학교에 3D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3D프린팅 직종으로 창업을 할 경우 창업선도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창업사관학교로 지정된 대학교와 협약을 통한 창업지원 및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후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강사 활동시 우선 자격을 제공 한다. 이외 자세한 문의는 코리아리크루트 교육사업부 3D 프린팅 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리크루트 #3D프린터강사양성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