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부 장관 "공공기관 공정하고 투명한 블라인드채용 안착시킬 것""공정한 블라인드채용 절차법 산업현장에 공종한 채용기준으로 자리매김 될수 있도록 10월 중 집중신고 기간 운영"
기사입력 : 2019년09월30일
[서울 코리아리크루트 장다연 기자 ] =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09월30일 "
공공기관을 필두로 산업체 전반으로 확산되어 공정한 블라인드채용이 공정한 채용트랜드로 자리매김 될수 있도록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갑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관련 고용정책에 대한 정부정책을 발표하면서 "공공기관의 채용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정하고 평등한 실력중심의 기회가 보장되고 공정경쟁의 토대마련을 위한 공정하게 경쟁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정부는 우리사회가 채용비리 근절로 투명하고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2017년 7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지난 2년간 18만5000명을 전환 결정했고, 그 중 15만7000명은 실제 전환을 완료하는 등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산될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전후로 일부 금융공기업들의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규직 전환과정을 둘러싼 채용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 지침을 마련해 현장에서 활용하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블라인드채용 지침을 산업체에서 채용비리가 발생할 소지가 큰 전환대상자들에 대해서는 공정채용 확인서를 첨부해 채용비리 확인 시 채용을 취소할 수 있도록하고, 채용경로 및 친인척 여부 확인 등을 위한 추가몁접 등 강화된 검증절차를 실시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정부는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트채용에 대한 의무시행과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7월 17일부터 시행규정에 의거 신규채용시 채용전형시 부터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통해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를 근절할 계획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017년 7월부터 공공기관에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여 전 공공기관에서 실력중심의 블라인드채용이 의무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여 산업체 전반으로 확산하여 블라인드채용을 공정한 채용으로 안착시켜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산업현장에서 ncs기반의 블라인드채용이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재까지 불공정한 채용을 한 공공기관 대상으로 10월 중 집중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지방자치단체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에 대한 지도·점검도 전국권역별로 실시하여 관련 법 위반사실에 대해 적극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우리사회의 불공정한 채용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투명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2017년 7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지난 2년간 18만5000명을 전환 결정했고, 그 중 15만7000명은 실제 전환을 완료하는 등 '블라인드채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하여 공정한 채용문화로 정착되어 공정경쟁의 토대마련으로 공정한 사회로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