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SONG FESTIVAL' 행사가 강촌에 소재한 송곡대학교에서 열린다고 주최측이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곡대학교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리크루팅 문화를 선도하는 ㈜코리아리크루트가 주관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 표준개발실장이자 현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김록환 국장(지사장)이 NCS패키지 활용 홍보대사로 나서고, 전국 대학에서 NCS 기반의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리크루트가 참여하며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857개 직종에 대한 개발이 완료하면서 2016년에 전국 기업및 대학등 대한민국 전체에 직업선택의 방향타 제시를 위한 패키지를 활용에 대한 확산을 홍보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행사로 전국대학교에서 동시에 순차적으로 진행 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인 NCS는 국가에서 직업별 산업현장의 직무능력단위를 표준화한 것으로 2014년 12월말 기준 8백57개 직종의 NCS 개발을 완료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하반기부터 130여 공공기관에서 NCS 기준으로 3천여명의 인재를 능력중심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많은 국민들은 NCS와 능력단위 채용기준 등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이해가 부족해 1981년 채용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코리아리크루트가 전국대학교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방향타를 제시할 게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코리아리크루트 김덕원 대표는 "청년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방향을 제시하고, 취업 후에도 능력중심으로 평가 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직업기초 역량강화 모듈이 산업체 전반에 활용되어야 한다. 이번 NCS FESTIVAL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는 범국민적인 행사로 기획하였다. 또한 이번 페스티발이 송곡대학교가 NCS 선도 평생교육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코리아리크루트는 국내 최초로 NCS기반 직업기초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금번 실시하는 제1회 NCS FESTIVAL 행사는 전국 권역별 NCS 선도 대학교인 7월초 1차에 실시하는 영남권 대구과학대학교 2차 조선이공대학교 3차 안산대학교 4차 인천재능대학교 5차 춘천 폴리텍3대학 6차 서울4년제 대학교인 국민대학교에서 마지막 지역예선을 거친 후, 9월 4일에 송곡대학교 어울림마당에서 본 행사가 진행되며 본행사 외에도 대학생들 스스로 희망직종에 대한 NCS기반에 대한 직무별 능력단위에 맞는 수행준거를 기준으로 채용기준을 파악하여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하는 부대행사도 별개로 진행 한다고 밝혔다. 행사참가 문의는 코리아리크루트 기획홍보실 (02-454-9100)로 하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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