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크루트 김연실 기자
블라인드 채용이 전 산업체로 확산되면서 NCS활용면접관 자격증 과정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NCS활용면접관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코리아리크루트는 7월과 8월 진행 예정인 교육과정이 선풍적인 인기 속에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리크루트는 공정한 채용문화에 기여하는 블라인드채용이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3500여 명에 달하는 NCS직업교육지도사 자격전문가를 배출하는 한편, 200여 명의 NCS 활용면접관을 배출했다. 또한 공공기관 내 블라인드 외부면접관 및 내부면접위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var
아울러 자격증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고용노동부 승인을 받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NCS자격증 등록을 마치고, 2019년 하반기부터 전국권역별 NCS활용면접관 자격과정 운영을 진행한다. 전국 권역별 과정 확대를 통해 대규모 NCS전문가를 배출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확대와 공정경재 마련을 선도하겠다는 것.
코리아리크루트는 “339개 전 공공기관과 800여개의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 등 산업체 전반에 코리아리크루트에서 배출된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산업 전반에 확산되기엔 역부족한 상황”이라며 “블라인드 채용 및 공정채용의 확산을 위해서 관련 전무가들이 대규모 배출돼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과 12월 진행 예정인 ‘NCS활용전문가 자격취득 과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코리아리크루트는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시 직무 중심의 실력있는 인재가 선발되도록 분기별 인사팀장협의회 인사전문가들과 함께 블라인드 문화 확산 관련 세미나 포럼 진행도 앞두고 있다.
한편, 코리아리크루트는 최근 4차산업혁명의 바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배출도 진행한다. 코리아리크루트 자격검정본부장은 “빅데이터 관리사 자격증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격등록을 마치고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신직업 군 발굴과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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