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뉴스 서성인 기자]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자.” 언론보도 발표하는 인터넷신문위원장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정인진)가 1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정 선거보도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기에 앞서 이 같이 제안했다고 밝혔다.특히 내년 4월 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개최된 이날 공정보도 설명회에서는 △불공정 선거보도에 대한 이해 △빅데이터 활용 보도 등을 통한 가짜뉴스 거르기 △인터넷 통한 선거운동 및 관련 공직선거법 △선거 여론조사와 여론조사 공표‧보도의 이해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안명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팀장이 ‘공직선거법과 선거보도 공정성의 이해’를 주제로 말문을 열었다.안 팀장은 이른바 ‘가짜뉴스’로 인한 정치인들의 피해와 함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제재조치 사례 등을 언급하면서 ‘공정한 보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의 공정한 인터넷선거보도상 수상작들을 소개하면서 보도의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류정호 중앙선거여론자사심의위원회 심의팀장은 ‘선거여론조사와 심의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을 이어갔다. 류 팀장은 여론조사의 방법과 특성 및 선거여론조사 심의제도의 중요성을 부각하면서 선거 여론조사와 여론조사 공표‧보도에 따라 갈리는 해석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위해 좋은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공정한 선거보도를 이용한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선거보도 행태마다 제기되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인터넷언론의 공정한 선거보도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보도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여 공정한 언론보도를 위해 노력을 했으며 내년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에서도 공정한 보도를 인턴넷신문사에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